전체 글14415 갯질경이((갯질경이과) 갯질경이 꽃으로 9~10월에 갈라진 가지마다자잘한 노란색 꽃이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2025. 4. 2. 마음의 여유 2025. 4. 2. 도요새(도요과) 도요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엷은 갈색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으며 다리, 부리와 날개는 길고 꽁지가 짧다. 몸길이는 12~16cm로 다양한데 갯벌이나 습지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갑각류 조류 등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데 그곳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다. 둥지는 땅 위에 지으며 2~4개의 알을 낳는다. 도요과는 전 세계적으로는 많아 13 속 85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36종이 있는데 대부분 여름철새 또는 나그네 새라고 한다. 사진이 흐려 올리지 않았다가 자료차원에서 뒤늦게 올리게 된다. 2025. 4. 2. 안양천 흰뺨검둥오리(오리과), 청둥오리(오리과)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좌측 흰뺨검둥오리와 우측 청둥오리 수컷이다.호수나, 습지, 못 등 평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리다.몸 전체가 다갈색이고 배는 검은 갈색으로 암수가 거의 같은 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끝은 노란색이다.물가 풀숲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10~20개의 알을 낳는데주로 암컷이 알을 품으며 21~23일이다. 여름에는 암수 한 쌍이 짝지어 살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산다. 청둥오리 청둥오리 청둥오리 청둥오리 수컷 몸단장하고 있다.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수컷 한 마리 좌측 흰뺨검둥오리와 우측 청둥오리로 암컷과어울리지 않고 홀로 흰뺨검둥오리들을 따라다니고 있다. 2025. 4. 1. 흰털제비꽃(제비꽃과), 제비꽃(제비꽃과) 줄기는 없으며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세모진달걀형으로 끝이 둔하고 표면과 뒷면 맥 위에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잎자루 윗부분에 약간의 날개가 있으며 퍼진 털이 있다. 아래는 제비꽃이다. 제비꽃으로 양지쪽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모든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진다. 원줄기는 없고꽃은 이른 봄 4~5월에 뿌리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모여나 그 끝에 짙은 자주색 꽃이 옆을 향해 핀다. 삭과 열매는 익으면3쪽으로 갈라지고 씨가 튀어나온다. 제비가 올 때쯤 꽃이 피어서'제비꽃'이라고도 하고 또 이 꽃이 필 때쯤 오랑캐가 쳐들어왔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라고도 부른다. 줄기는 없다. 오래전 야생초교실 초창기 제비꽃 종류가 70여 종 이상이라는 선생님.. 2025. 4. 1. 능수버들(버드나무과) 꽃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능수버들 잔잔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일 년생 가지는 황록색으로 털이 없다. 능수버들 꽃 높이는 10m 정도로 꽃은 암수딴그루지만 간혹암수한그루도 있다. 수꽃이삭은 2~4cm로 수술대에털이 있고, 암꽃이삭은 1~2cm로 달걀형 포는녹색이고 털이 있는데 암술대에는 털이 없고 암술 머리는 2개이다. 가지가 사방으로 많이 갈라지고 황록색 어린 줄기는 털이 없으며 아래로 길게 늘어진다. 2025. 4. 1. 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과 열매, 가을 할미꽃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를 제외한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데 어릴 때부터 풀밭이나 무덤가 잔디에서주로 만나던 친근한 할미꽃이다. 뿌리에서 솜털을 뒤집어쓴 잎이 바로 나와 그 끝에 1개의 꽃이 고개를 숙이고 핀다. 꽃잎 뒤쪽에는흰털이 많으나 안쪽에는 털이 없다. 또 꽃이 고개를 숙이고 피며 꽃이 지고 난 후는 열매가 흰 깃털로 덮이며 노인의 흰머리를 연상케 해 '할미꽃'이란 이름을 갖게 된다. 국내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특산식물이다.나이 좀 드신 분들에게는 웬만하면 할미꽃에 대한 추억이 있지 않을까 싶다. 무덤 주변의 할미꽃으로 솜방망이도 있다. 할미꽃 화사한 모습이 아름답다. 고개 숙인 할미꽃 봄꽃들이 여기저기 기지개 켜는 4월 홍천의 어느 무덤가에 있는 할미꽃으.. 2025. 3. 31. 진달래(진달래과) 꽃과 열매 수술은 10개며 밑 부분에 털이 있고 1개의 암술대는수술보다 길다. 꽃에 앉은 곤충은 파리매 종류가 아닐까 싶다. 우측 1개의 암술대가 길게나와 있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에 2~5개가 모여 달린다. 관악산 바위틈 진달래 4월 남한강변 진달래 2월의 진달래 겨울눈으로가지 끝에 여러 개가 모여난다. 2월의 진달래 열매와 함께 새잎이 나오고 있다. 12월 눈 속에 겨울을 나는 진달래잎은 말라 쪼그라든 모습이다. 12월 진달래 잎으로 줄기에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 또는 거꾸로된 피침형으로 잎과 밑 부분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1월의 진달래 열매 1월의 갑산공원 진달래 열매로 산철쭉열매와는.. 2025. 3. 31. 애기똥풀(양귀비과) 근생엽, 꽃과 열매 애기똥풀 근생엽 두해살이풀로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애기똥풀로줄기를 자르면 노란색 즙액이 애기 똥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5~8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기다란 좁은 원주형으로3~4cm 정도며 여물면 검은색 씨가 나오다. 열매는 가는 원주형으로 양끝이 좁고 같은 길이의 대가 있다.애기똥풀 즙액에는 독이 있으므로 먹을 수가 없다. 열매가 익으면검은 씨가 나오는데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백굴채'라 하여 진통제로 쓴다. 2025. 3. 31. 개나리(물푸레나무과)수꽃과 암꽃 개나리 수꽃으로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개나리 꽃봉오리로 피기직전 모습이다. 암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수꽃은 수술이 암술보다 길다. 암수딴그루로 개나리 수꽃의 수술이 보인다. 꽃은 암수딴그루며 잎보다 먼저 피는데 3~4월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1~3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4갈래로 갈라지며 꽃부리도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암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수꽃이 수술이 암술보다 길다. 한국 특산식물로 줄기 속은 비어 있다. 4월의 개나리 어느 해 11월 현충사에 개나리가봄인 양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이다. 12월의 개나리 단풍 든 모습 2025. 3. 30. 소래풀(배추과) 소래풀로 며칠 후에야 꽃을 활짝 피울 것 같다. 아래는 지난해 4월 8일 같은 장소 소래풀이다. 소래풀 풍경으로 담아 보는데 강건너편에는 목동현대백화점을 비롯 현대 41 타워가 보인다. 한해 또는두해살이풀로 50cm 정도로 자라며 중국에서는'제갈채'라 부르며, 가을철에 씨를 뿌리는데,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온 잎은 깃 모양으로 가장자리는불규칙하게 갈라져 굴곡이 지며 꽃은 봄에 푸른빛을 띤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핀다. 꽃잎은 4장이다. 2025. 3. 30. 큰개불알풀(현삼과) 높이는 10~30cm 정도로 자라며 줄기에 부드러운털이 있다. 가지는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서 가지가 갈라진다. 세모진 달걀형잎은 가장자리에 4~7개의 굵은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에서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큰개불알풀 넓게 밭을 이루고 있는 듯하다. 길가나 풀밭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풀로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4~6월에 줄기 윗부분의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하늘색 꽃이 핀다. 잎은 4갈래로갈라지고 꽃잎 안쪽에는 짙은 색의 줄무늬가 있다. 전에도 이랬었나 싶게올해는 유난히 큰개불알풀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꽃을 피우고 있다. 꽃이 진 후 열매 모습이 개 불알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이름이 좀 민망해.. 2025. 3. 29. 서울 어린이대공원 오후 5시 군자역 모임이 있어 가는 길, 한 역 전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잠시 둘러볼 생각으로 조금 일찍 출발은 했으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입구 주변을 돌며 이런저런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 오게 된다. 세종대 건물도 일부 들어온다. 연못 가장자리 생각지 않게 진달래 활짝 꽃을 피우고 반겨주는데 한참을 이들과 눈맞춤 해본다.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어디서나 시선을 끈다.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시박정희대통령께서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 남기신 글이다. 꿈마루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귀룽나무 귀룽나무 연둣빛 잎을 내고 있다. 꿈마루 지난해 4월에는.. 2025. 3. 29. 수리산 야생화 탐사에서(변산바람꽃, 노루귀, 산괴불주머니, 솔이끼, 흰털괭이눈, 회양목 등) 지난 3월 20일 수리산 변산바람꽃 찾아갔던 날, 그러나 사진 정리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미루다. 이제야 자료차원에서 늦게나마 올리게 된다. 병목안시민공원 안내판 병목안시민공원폭포 올라가는 계단으로 쳐다만 봐도 질린다. 엄두가 나지 않아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게 된다. 목련은 자료차원에서 담아 오기는 했지만꽃봉오리 상태인데 지금쯤은 활짝 피지 않았을까 싶다. 목련 산수유도 꽃망울 터뜨리기 직전이다. 산수유 지난해와는 달리 가뭄으로 말라 있는 하천물이 거의 없는데 이런저런 식물들을 기대했지만 올해는 그냥 지나치게 된다. 신나무 열매 신나무 열매 백합나무(튤립나무)에 까치집 두 채를 지어 놓았다. 튤립나무 수피 회양목으로 북한 강원도 회양에서 많이 자라 .. 2025. 3. 28. 박새(박새과) 암컷과 수컷 박새 암컷으로 수컷과는 달리 턱시도가 없다.참느릅나무 위에서 열매를 물고 있다. 턱시도가 잘 어울리는 박새 수컷 박새 수컷 미처 대비하지 못해 분위기만 살짝~~ 번식초기 3월부터 박새 울음소리를 내는데 참느릅나무가로수 길을 지나는데 박새들 참느릅나무 열매가 이들의먹잇감이 되어서 인지 몇 마리가 들락날락한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먹는다. 2025. 3. 27. 소금쟁이(소금쟁이과), 도롱뇽(도롱뇽과) 알과 개구리 알 소금재이(소금쟁이과) 소금쟁이 소금쟁이 얽히고설키며 짝짓기 중에도 먹이 쟁탈에는 외면할 수가 없나 보다. 쌍쌍 모두가 다가가고 있다. 소금쟁이로 몸은 흑갈색 또는 검은색 바탕에갈색무늬를 띤다. 머리에는 V자 모양의 갈색 무늬가 있다.몸길이는 11~16mm이다. 날개가 긴 장시형과 짧은 단시형이 있다.하천이나 저수지 등 잔잔한 물 위에서 주로 산다. 개구리알 개구리알 갯버들도 이들과 함께다. 도룡용과 개구리 알 투명한 도롱뇽 알 도롱뇽 알과 개구리 알 도롱뇽 알과 개구리 알 개구리 알 광덕산 계곡 물속 어린 올챙이들 숫자에비해 산에서 개구리 만날 확률은 극히 드물지않나 쉽다. 약자에 선 먹이사슬 탓일까? 산개구리 올챙이 적 모습 위의 개구리.. 2025. 3. 27. 살구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살구나무 꽃봉오리 살구나무로 수피는 적갈색이며코르크가 발달하지 않는다. 살구나무로 줄기는 가지가 많다. 살구나무 꽃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꽃자루가 거의 없고 붉은 홍자색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진다.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으로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다. 맷비둘기 살구나무 꽃에 앉아 있는 도도한 모습 열매 지름은 3cm 정도로 7월에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는다 6월의 살구나무 열매로 핵과인데 둥글며 털로 덮여 있다. 6월의 살구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수나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심기도 한다. 살구나무 열매 단풍 든 살구나무 오죽헌 입구의 살구나무 단풍이든 모습이다. 2025. 3. 27.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3개의 총포는 달걀모양이고 녹색으로 흰색털이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3~4월에 꽃줄기 끝마다 꽃이 한 송이씩 위를 향해 핀다.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조각으로 6~8개 정도인데 이 노루귀는 꽃받침 조각이 10개다. 꽃줄기 끝마다 꽃이 한 송이씩 위를 향해 핀다. 꽃은 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 여러 가지로 그때의 환경과 자생지에 따라 꽃색이 달라진다. 노루귀 꽃과 함께 잎을 내고 있다. 노루귀 꽃이 지면서 새 잎을 내고 있다. 노루귀 꽃이 질 때쯤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모여 나는데 잎 뒤면의 흰털로 덮인 잎이 돋아날때 마치 노루귀의 귀를 닮아 불여진 이름이다. 8월의 만항재 야생화 탐사에서 만난 노루귀 잎이다. 2025. 3. 26. 때죽조개껍질버섯(구멍장이버섯과) 여름에서 가을에 때죽나무의 고목에 한 줄로 나란히무리 지어 나며 부생 생활한다. 여러 개가 겹쳐서 군생하며 반배착생으로 발생하는 것도 간혹 있다. 검은 적색 또는 흑갈색 등의 좁은 고리 무늬와 방사사의 주름이 있다.조직은 가죽질이고 백색이다. 자루는 없다. 반원형 또는조개껍질 모양이 위아래로 연결되어 있다. 표면은 흑갈색가루 같은 털이 있으나 벗겨져 흑색을 나타낸다. 2025. 3. 26. 버드나무(버드나무과) 수그루 수꽃과 가지치기와 나이테 버드나무 수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꽃은3~4월에 잎보다 먼저 잎겨드랑이에 꽃이삭이 달린다. 비스듬히 자라고 있는 안양천버드나무에 꽃이 만발 화사한 모습이다. 버드나무 수꽃 버드나무 수피는 짙은 갈색으로 얕게 갈라진다. 버드나무 수꽃 꽃을 먼저 피우고 뒤늦게 잎이 나오고 있다. 안양천변에 자리 잡은 버드나무로 일찌감치 꽃을 피우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자잘한 톱니가 있다.능수버들에 비해 작은 가지는 곧게 서고 밑이 부러지기 쉽다.전정이 잘되고 싹을 티우는 힘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의심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본래의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빗물 흠뻑 머금은 4월의 버드나무 수꽃으.. 2025. 3. 25. 이전 1 2 3 4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