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441 산철쭉(진달래과) 꽃과 철쭉(진달래과) 꽃 산철쭉 산철쭉으로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 것만 같다. 산철쭉으로 왠지 개인적으로는 도심에서도 관상수로주로 심어 쉽게 보아서인지 아래 산철쭉과는 달리이름에서 혼동이 오는 개체이기 때문인지 철쭉을 오히려 산철쭉으로 혼동하곤 하는 불편함이 있는 산철쭉이다. 5월 명지산 산철쭉이다. 아래는 철쭉으로 주로 산에서는 많이 보는 것과는 달리도심에서는 산철쭉과는 달리 관상수로 보기가 쉽지 않다. 철쭉 철쭉으로 꽃은 잎과 함께 가지 끝마다 3~7개의 연분홍색 꽃이모여 피는데 꽃잎 안쪽에 진홍색의 반점이 있다. 진달래 꽃보다는더 크고 또 진달래 꽃은 먹을 수 있지만 철쭉은 독이 있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개꽃'이라 한다. 한국 원산으로 산에서 자란다... 2025. 4. 12. 안양천 뚝방 고양이들 암컷과 수컷으로 보이는데 다행히 경계하지 않고간식을 잘 받아먹는다. 도움을 주지는 못할지언정동물들을 학대하는 행위는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어느 모녀의 동물사랑 예쁜 마음 감사합니다. 요가라도 하는 듯 ~~ 이 정도면 대식구인데 그나마 영양 상태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중성화 수술도 더 크기 전에 하는 편이 좋을 텐데 신경이 쓰인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산책로 안양천 둑길 옆, 지금은 벚꽃이한창으로 사람들 발길이 더욱 많은 철 다행히 누군가는 이렇게라도 이들을 챙겨주니 다행인데 그런던 중 이들뿐이 아니라 뒤늦게 새끼들로보이는 여러 마리 고양이가 나무들 틈에 몸들을 움츠리고 숨어 있다.주변에는 고양이들이 쉴 보금자리와 평소 꾸준히 돌봐주시는 분들 또한계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 2025. 4. 12. 도림천, 안양천 벚나무(장미과)가 주는 풍경 벚나무에 튼튼하게 잘 지어졌을 것 같은 까치집 한 채 벚나무 가지에 앉은 까치 한 마리벚꽃나들이 즐기는 사람들 구경 중~~ 오전 운동 끝내고 벼르던 벚꽃을 찾았지만 맑지 않은 날씨 오후 늦게는 약하게 비까지 살짝 내리더니 꽃을 담기에는 무리인날씨 탓에 그림이 되지 못하지만 아쉬움에 흔적을 남겨본다. 또 안양천에는 이처럼 흙길도 있지만 신발 벗고 즐길 수 있는진흙길도 별도로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나 쉽다. 2025. 4. 12. 황매화(장미과) 꽃, 죽단화(장미과) 꽃 안양천 변 관상수로 심은 황매화가 꽃을 활짝 피우고 화사한 모습으로 산책 나온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린 가지는녹색이고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겹톱니가 있으며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비슷한 종으로 겹꽃이 피는 꽃은 '죽단화'라고 한다.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으며 꽃받침이 남아 있다. 황매화로 꽃이 지고 꽃받침만 남아 있다. 아래는 겹꽃이 피는 죽단화다. 죽단화는 황매화의 변종으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꽃은 4~5월에 노란색 겹꽃이 가지 끝에 잎과 함께 핀다.원산지는 일본이다. 높이는 2m 정도로 자라며, 열매는거의 맺지 않는다. 꽃이 황매화보다 더 탐스러워서인지대부분 정원수로 죽단화를 많이 심는 것 같다. 2025. 4. 11. 안양천 잉어들의 산란기 잉어는 강 하류의 물의 속도가 느린 곳이나 댐, 저수지 등수심이 깊은 곳에 사는 잡식성이다. 담수어류 중 대표적이라 할 만큼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인류가 양식한 어류 중 가장 오래된 물고기다. 겨울철 수온이 내려가면 동면을 하고 먹이를 먹지 않지만,수온이 올라가면 막이 활동을 한다. 25~28도 전후에서 가장 먹이 활동이 왕성하다. 봄철 수온이 18도 정도 되면 산란과 부화를 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경이다. 2025. 4. 11. 층층나무(층층나무과)의 푸사륨(곰팡이), 꽃과 열매 일행에 처져 급한 마음에 나무를 살펴볼 겨를이 없어 혹시나 해서 나무의 수피까지 대충 담아 왔었는데집에 와서야 결과는 층층나무에 생긴 것임을 쉽게 알게 된다. 멀리서 처음에는 누군가 페인트를 뿌려 놓았나 싶었는데 가까이다가가자 붉은 진액으로 나뭇가지가 봄에 수액을 뽑기 위한 장치같았지만, 그것도 아닌데 이런 현상이라니 모르긴 해도 누군가 수액을뽑은 자리에 토막 나뭇가지로 구멍을 막은 것인지 내막은 알 수 없지만,나무들은 봄이 되면 땅에서 수액을 빨아들이는데 가지치기나 나무에상처가 생기면 수액이 밖으로 새어 나가면서 곰팡이 덩어리가 달라붙어생긴다. 특히 수액이 많이 나오는 층층나무과 종류 중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수액에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곰팡이 덩어리가 달라붙은 것이라 한다. 푸사륨은 주로 토.. 2025. 4. 11. 자주광대나물(꿀풀과), 광대나물(꿀풀과) 자주광대나물로 남부지방의 들에서 드물게 자라는 한두해살이풀로 네모진 줄기는 밑 부분이 비스듬히 누워서 가지를 치고 윗부분은 곧게 선다. 넓은 달걀형 잎은 마주나며 끝 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입술 모양의 담홍색 꽃이 층층이 모여 핀다. 아래는 광대나물이다. 광대나물로 줄기는 네모지며 자줏빛이 돈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는 반원형으로 밑 부분이 서로 붙어 줄기를 완전히 둘러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돌려가며 핀다. 꽃은 기다란 원통형으로 끝은 입술 모양으로 갈라진다. 풀밭이나 길가에서 .. 2025. 4. 10. 단풍나무(단풍나무과) 꽃과 열매 잎과 함께 꽃을 피운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꽃으로 암수한그루지만 양성화도 섞여 있다.꽃은 4~5월에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10~20개의 자잘한 꽃이모여 피는데 아래로 쳐진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녹색에서홍자색으로 변한다. 안개마저 자욱한 분위기다. 시과 열매는 길이 1cm 정도로 털이 없으며 날개를가진 긴 타원형으로 서로 마주 붙는데 예각 또는둔각으로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9~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옅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털이없으며 녹색에서 홍자색으로 변한다. 잎은 줄기에마주나고, 잎몸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 갈라진다.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 2025. 4. 10. 세포아풀(벼과) 꽃과 열매 벼과 식물로 보리이삭처럼 보이는데줄기 끝마다 연녹색 꽃이삭이 달려 있다. 도심이든 시골이든 염치없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세포아풀 도심보도블록 사이도 비집고 들어가 뿌리를 내리는 세포아풀은 농부들에게는더없이 귀찮은 존재다. 어디서 씨가 날려 왔는지 아파트 보도블록에서도발견이 된다. 또한 잔디와도 비슷해 모르고 지나치겠지만 잔디와는엄연히 다르니 순수 혈통을 원한다면 제거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다행히 한두해살이풀이지만 뿌리는 깊지 않아 쉽게 제거는 할 수 있다. 높이는10~25cm 정도로 4~5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연노란색 꽃을 피운다.어제도 한 곳에서 여기저기 나란히 자라고 있는 것 중에 일부만 담은 것이다. 5월의 세포아풀 7월 아파트 보도블록 틈.. 2025. 4. 10. 서양민들레(국화과), 토종 민들레(국화과), 흰민들레(국화과), 산민들레(국과과)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민들레와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서양민들레는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이 뒤로 젖혀진다. 좌측 큰개불알풀 꽃이 지고 열매를달고 있는데 서양민들레와 함께다.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 서양민들레로 총포조각이 뒤로 젖혀져 있다. 요즘주변에서 민들레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서양민들레로 우리 토종 민들레는 극히 드물지 않나 싶다. 아래는 토종 민들레다. 위의 서양민들레와는 달리 비늘 모양의총포조각이 곧게 서고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다. 아래는 흰민들레다. 흰민들레로 위의 토종민들레처럼 총포에 돌기가 있다. 아래는 산민들레다. 산민들레 산민들레는 내포 편에 돌기가 .. 2025. 4. 9. 수수꽃다리(물푸레나무과) 꽃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비슷해 흔히 라일락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잎의 모양이 라일락은 폭보다 길이가 약간 긴 편이며 수수꽃다리는 폭과 길이가 비슷하다.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꽃은 4~5월 묵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의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과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진다. 2025. 4. 9. 팥배나무(장미과) 꽃과 열매 원미산 팥배나무 새잎이 나오고 있다. 4월의 팥배나무 꽃봉오리 5월의 팥배나무 꽃 6월의 팥배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줄기에 어긋난 잎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으며측맥이 뚜렷한데 실제로 보면 잎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12월의 알록달록 단풍 든 경복궁의팥배나무로 오후 빛을 받아 반짝인다. 노란색으로 단풍 든 통영 사량도 팥배나무 안개 자욱한 11월의 북한산 팥배나무 붉은색으로 잘 익은 팥배나무 열매로 암술과 수술의 흔적이남아 있다. 수술은 20개 내외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12월의 팥배나무열매 1월의 팥배나무 겨울나기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다.산에서 열매가 익을 때쯤에는 이들에게서눈을 뗄 수가 없는데 풍경으로.. 2025. 4. 9. 2025년 4월 3일 청계산 야생화 탐사에서 현호색 노루귀 노루귀 흰색 노루귀 노루귀 흰색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흰색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현호색 피나물과 노란색 꽃을 피우는 중의무릇 등갈색미로버섯 헛개나무 헛개나무 지의류 종류 꿩의바람꽃 등갈색미로버섯? 등갈색미로버섯? 생강나무 생강나무 꽃 시루송편버섯 시루송편버섯 귀룽나무 귀룽나무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 꽃 매화말발도리 꽃망울 매화말발도리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나무 한그루 쓰러져 길을 막고있는데 누군가 고맙게도 나무를 토 막네 길을 터준 것 같다. 개나리 개나리 도로옆 개울가 개나리 활짝 꽃을 피우고.. 2025. 4. 8. 2025년 4월 3일 청계산(개나리, 노루귀, 현호색, 등갈색송편버섯, 귀룽나무, 꿩의바람꽃 등)~~~1 개나리 청계산을 향하던 중 도로옆 개울가개나리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있다. 청계산 초입부터 제일 먼저 반겨주는 현호색이다. 현호색 귀룽나무도 봄이 왔음을 보여준다. 나무들중에서는 제일 먼저 봄을 타지 않나 싶다. 등갈색송편버섯 등갈색송편버섯 등갈색송편버섯 등갈색송편버섯 지난해 올림픽공원과 수리산에 이어청계산도 예외가 아니다. 나무들이 곳곳에 쓰러지고 잘리고 계속되는 수난이다. 쓰러진 소나무 소나무 수피 남산제비꽃 귀룽나무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 황토색 진액은 뭘까?층층나무 진액이 아닐까 싶다. 보통 나무는 가지가 부러지거나 벌레가 먹으면 상처가 나수액이 나오는데 층층나무 같은 경우 다량의 수분을 섭취 상.. 2025. 4. 8. 털제비꽃(제비꽃과) 털제비꽃으로 주변에는가는잎그늘사초,맑은대쑥이 자라고 있다. 꽃은 4~5월에 홍자색으로 핀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이고 퍼진 털이 있고 위쪽에 좁은날개가 있다. 이른 봄 잎과 줄기에 붉은빛이 돌다가점차 녹색으로 변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무더기로 모여 핀다. 2025. 4. 7. 편백(측백나무과)열매와 꽃 편백 열매로 늦게까지 달려 있다.열매는 솔방울 조각으로 되어 있는데 조각 가운데 배꼽 부분은 작고 뾰족하다. 편백 열매로 늦게까지 탐스럽게 달려 있는데 열매는 둥글며 길이는1cm 정도이고 8~10개 정도의 솔방울 조각으로 되어 있는데 조각 가운데 배꼽 부분은 작고 뾰족하다. 열매는 가을에 적갈색으로 익으면 조각이벌어지는데 조각마다 씨가 2개씩 들어 있으며 씨에는 좁은 날개가 있다. 4월의 편백 수꽃 4월의 편백 암꽃 아래는 1월 장흥 억불산, 고흥 편백숲을 1박 2일로 오래전부부동반 모임에서 다녀온 탓으로 편백에 대한 자료차원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담아 오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상록 교목으로 원산지는 일본이며 높이는 40m.. 2025. 4. 7. 자주목련(목련과) 꽃과 열매 자목련 꽃잎 안쪽은 연한 자주색이고 겉은진한 자주색이다. 꽃잎은 잘 벌어지지 않는다. 자주목련 자주목련 아래는 세정사의 자주목련으로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중국이 원산으로 관상수로 심는다. 꽃은 4~5월에잎보다 먼저 진한 보라색 꽃이 피는데 꽃잎은 6개로겉은 짙은 자주색이고 안쪽은 연한 자주색이다. 자주목련 수피와 잎 모습이다. 자주목련 직박구리 한 마리 먹을 것이 귀한지 자주목련이 피기도 전 연신 속에 있는 꽃잎을 쪼아 먹는다. 5월의 자주목련 열매를 달고 있다. 2025. 4. 7. 부천 원미산 진달래 산행 양버즘나무 양버즘나무 열매와 새잎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원미산을 갈 때는 과천종합운동장 2번 출구로나와 큰 길로 가지 않고 이곳으로 다니게 되지 않을까 싶다.이 길을 걸어보기는 처음인데 호젓하고 좋다.일행보다 여유 있게 일찍 나와 여유를 즐기게 된다. 자주목련 자주목련 자주목련 개나리 밤 사이 내린 빗물 머금은 개나리 개나리 편백나무 열매 편백나무 열매 편백나무 열매 편백나무 개나리 개나리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로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피는데 가지 끝에2~5개가 모여 핀다. 수술은 10개로 암술대는 1개인데 수술보다 길다. 나이야 저리가라!멋스러운 모습이 아름답다. 부천 .. 2025. 4. 6. 청계산 피나물(양귀비과) 수리산의 피나물은 혹시나 했는데 아직은꽃봉오리 상태로 며칠 더 지나야 꽃을 피울 것 같다. 아래는 몇 년 전 4월 3일의 세정사 피나물꽃으로 일찌감치 활짝 꽃들을 피웠는데, 올해수리산 피나물은 조금 늦게 꽃을 피울 것 같다. 깊은 산 숲 속 습한 곳 주로 계곡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나와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4~5월에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2025. 4. 5. 청계산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분홍색, 흰색 2025. 4. 5. 이전 1 2 3 4 ··· 7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