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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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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병꽃나무(인동과) 과천 서울대공원의 붉은병꽃나무로 산에서 자라는데 밑부분에서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룬다. 높이는 2~3m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깔때기 모양의홍자색 꽃이 1~3개가 고개를 숙이고 핀다. 꽃받침은 5개로 중간 정도까지갈라지며 거의 털이 없다. 열매는 삭과로 잔털이 있으며 씨에는 날개가 없다. 2025. 5. 11.
죽단화(장미과) 황매화의 변종으로 주로 관상수로 심는 죽단화인데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줄기 지면의 한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와 자라는데 녹색의 줄기는가늘고 잘 자라 담장을 넘을 정도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끝이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잎이 나올 때쯤 잔가지 끝마다 노란색으로 공 모양의 겹 꽃이 핀다. 꽃은 아름답지만결실은 되지 않는다. 줄기 자른 곳을 으깨어 깊은 물에 담가 물 올리기를 한다.열매는 검은색으로 익는데 꽃받침이 남아 있다. 겹꽃이 피는 것을 '죽단화"라 한다. 2025. 5. 11.
양버즘나무/아메리카플라타너스(버즘나무과) 자벌레 한 마리 잎을 기어오르고 있다. 서울 대공원 둘레길에 양버즘나무잘린 자리에 새 잎이 돋아 나고 있다. 4월의 양버즘나무로 새잎을 내고 있다. 4월의 양버즘나무 묵은 열매와 꽃이다. 열매는 갈색의둥근 모양으로 보통 하나씩 달리지만, 여러 개가 달리기도 한다.꽃은 암수한그루로 3~5월에 잎과 함께 피는데 암꽃은 연한 녹색으로가지 끝에 달리며 수꽃은 검은빛이 도는 적색으로 가지 옆에 달린다. 양버즘나무 땅에 떨어진 열매의 일부 모습이다. 1월의 양버즘나무 열매로 표면이 뾰족하기때문에 돌기가 많은 것처럼 보인다. 둥근모양의 열매는 단단하며 겨울에도 달려 있다. 양버즘나무의 11월 열매로 겨울까지 달려 있다. 양버즘나무 수피로 껍질이 조각조각 떨어져 얼룩진 모습.. 2025. 5. 11.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산철쭉도 만개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대비를 미리 못해 사진이 흔들려 아쉽다. 만개한 철쭉 바위틈 참나리 참나리 자식인양 사랑 듬뿍 받는 귀여운 강아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갑자기 몰려드는 안개로 시야가 가려진다.하지만 잠시나마 운치 있는 순간을 즐기게 된다. 매화말발도리 친구들 사이 같은데 자진 여러 컷 사진봉사~~ㅎㅎ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매화말발도리 꽃 매화말발도리 바위틈 매화말발도리도 반갑다. 소원바위로 이미 많은 동전들이 바위덩이에 붙어있는데 사진에 정신 팔려 이런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한다.다녀 가신 분들 모두 소.. 2025. 5. 10.
동화사 오동나무(현삼과)꽃과 열매 늦게까지 묵은 열매가 달려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종 모양의 연보라색 꽃이피는데 향기가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잔털이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오각형인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여름에 만들어진 꽃차례와 황적색의 꽃눈은 짙은 잔털로 촘촘히 덮여 있다. 동화사의 오동나무로 공양하는 곳 입구에 오동나무 한 그루 우뚝 서있다.동화사의 동(桐)은 오동나무 "동"자에 화(華)는 빛나화로 오동나무 꽃이아름다운 절이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동화사 이름에 그런 뜻이 있었는지는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유가사라이름을 지었지만, 신라 흥덕왕 7년(832년) 심지조사가 중창하면서 지금의동화사란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 2025. 5. 1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동화사 팔공산 동화사 팔공단문 산괴불주머니 다리 건너 한창 신축 중인 아담한 건물로(동화사 사명대사 체험관 및 교육관 건립공사 현장) 팔공단문 좌측 화살표 방향으로 동화사팔공성지호법문호국선지식 부도탑가는 입구로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친다. 지나온 팔공산 동화사 아래는 다리 건너에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동화사를 가야 하는데 오랜만이라 앞차가 가는 대로 따라갔더니 부도암으로 직행 전에 동화사 들렸을 때 한 번 들렸던곳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앞차 따라간 결과물로 차를 되돌려다시 동화사 주차장을 찾게 된다. 앞차도 몰라서 들어왔다고~~ 이곳은 목적지가 아닌 동화사 입구 부도암으로이들 덕분에 구경 한 번 잘한 샘 친다. 참나리 참나리 .. 2025. 5. 9.
불두화(인동과)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님 탄신일을 전후해 꽃이 피기 때문에 '불두화'라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절에서 관상수로 많이심는데, 꽃 모양이 수국과 비슷하지만 불두화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어린가 지는 털이 없고 붉은빛을 띠는 녹색이지만 자라면서회흑색으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톱니가 있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무성화로 5~6월에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에 꽃을 피우는데 처음은 연초록색이지만 활짝 피면 흰색이되고 점차 누런빛으로 변한다. 모든 꽃이 장식꽃으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25. 5. 9.
대구시 동구 팔공산 보림사 대구시 동구 진인동 293-1,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동화사 소속 사찰로 갓바위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절이다. 무늬줄사철나무 무늬줄사철나무 작약 꽃 작약으로 꽃과 열매를 달고 있다. 삼성각 말발도리 말발도리 산딸나무 향나무 대웅전 반송 보림사 주차장 감태나무 감태나무 감태나무 수피 골담초 화살나무 꽃이 탐스럽다. 돌단풍 열매를 달고 있다. 돌나물과 돌나물과 꽃바람 속새 로즈봉황 2025. 5. 8.
살구나무(장미과)열매와 꽃, 매실나무(장미과)꽃과 열매 6월의 살구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으로 겉이 털로 덮여 있다.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수나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심기도 한다. 살구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높이는 5m정도며 코르크가 발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6월의 살구나무 열매 털로 덮여 있다. 살구나무에 살구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살구나무 열매로 핵과인데 둥근 달걀형으로 7월에 황색또는 황적색으로 익는데 열매살과 씨가 잘 떨어진다.비슷한 개살구나무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으며 떫은맛이 강하다. 살구나무 꽃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꽃자루가 거의없고 붉은 홍자색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진다. 꽃잎과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으로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다. 아래는 매실나무 꽃과 열매다. 4월의 매실나무 꽃 .. 2025. 5. 8.
꿀벌(꿀벌과)집과 그들의 경이로운 모습 평소 꿀벌들은 부지런히 꽃의 꿀과 꽃가루를 모아서 수정시키며개미들처럼 집단생활을 하는데 꽃과 꽃가루를 모아 1년 내내먹을 수 있는 식량을 얻기 위함이고 특히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살아남기 위한 아껴먹기 식량저장은 생존을 위한 꿀벌들의 전략이 놀랍기도 하다. 행인지 불행인지 꿀벌들이 집을 빈틈없이 막고 있어 집 구멍이 육각형인지 아니면 다른 형태의 모습인지 알 수 없어 아쉽다.꿀벌은 보통 바위나 나무 틈새에 밀랍 재질의 집을 짓는다고 한다. 말벌은 주로 나뭇가지에 매달린 목질의 집을 짓고, 단독생활을 하는말벌류는 땅굴을 파거나 흙으로 집을 짓느다고 한다. 또 꿀벌은 겁이 많아 사람을 무서워하며 먼저 건들지만 않으면 덤비지는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지레 겁을 먹고 이들을 해치우려다가 당하는 수가있으니 .. 2025. 5. 7.
서울대공원 둘레길 루피너스(콩과)꽃 루피너스 꽃으로 원산지는 북서아메리카이며 높이는 1.5m로 자라는한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있다. 잎은 2~5cm로 폭이 좁고 길면서 흰색을 띤 녹색이다. 화경은 15~25cm 정도로 길며 총상꽃차례에 흰색, 황색, 푸른색, 자색 등 다양하다. 대공원 둘레길에는 루피너스가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5. 5. 4.
쇠뜨기(속새과) 쇠뜨기로 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생식 줄기는 이른 봄 영양경보다 일찍 나오는데 연갈색으로 끝에뱀머리 같은 포자낭이삭을 만들고 마디에는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난다. 영양경은 속이 비어 있고 겉에 6~11개 정도의 능선이 있다.쇠뜨기란 소가 잘 먹는 풀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어릴 때는뱀밥이라 하여 뱀들이 나온다고 해서 꺼려했던 곳이기도 하다.전 세계에 1 속 25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1 속 8종이 있는데쇠뜨기, 게쇠뜨기, 물쇠뜨기, 능수쇠뜨기(솔쇠뜨기) , 좀속새, 물속새속새, 개속새 등이 있는데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양치식물이다. 2025. 5. 4.
수선화(수선화과)꽃과 근생엽 꽃잎 가운데 짙은 노란색 꽃잎이 겹쳐 있다. 수술은6개며,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 줄기로 번식한다. 중간주간 쇠뜨기도 함께 자라고 있다. 수선화와 쇠뜨기 수선화로 여러해살이풀이며 습지에서 주로 자라는데높이는 20~40cm로 이른 봄 노란색 꽃이 옆을 향해달린다.꽃잎은 6개로 둥글지만 끝이 뾰족하고 흰색이다.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관상용으로 기른다. 품종 개량은영국, 네덜란드에서 많이 이루어졌으며 여러 종류가 있다. 수선화 근생엽 2025. 5. 4.
금붓꽃(붓꽃과) 금붓꽃 뒷 배경은 산괴불주머니가 아닐까 싶다.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좁은 선형이며 줄기 밑부분에서 2줄로 얼싸안으며 서로 어긋난다. 꽃은 4~5월에 꽃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1송이씩 위를 향해 핀다. 묵은 잎이 그대로 남아 있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있고 ,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머리가 있다. 2025. 5. 3.
피나물(양귀비과) 피나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cm 정도로 깊은 산 습기가 많은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를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나와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넓은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깊게 파인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어긋나며 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4~5월에 원줄기의 잎겨드랑이에 1~3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꽃잎은 4개며 많은 수술과 암술이 있다. 2025. 5. 2.
깽깽이풀(매자나무과) 산의 중턱 이하의 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5cm 정도이고잎은 긴 잎자루 끝에 달리고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전체가 딱딱하여 연잎처럼 물에 젖지 않는다. 꽃은 4~5월에 홍자색으로 피는데 1~2개의 꽃대가 잎보다 먼저 나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6~8개로거꿀달걀모양이며 옆으로 퍼지고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꽃받침조각은 4개로 피침형이다. 원줄기가 없으며 근경에서 여러 잎이 나온다.멸종위기종으로 지정 황경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황령, 또는 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열매는 골돌로 넓은 타원형이고 검은색이다. 깽깽이풀 꽃으로 우연이겠지만 출사를 갔을 때는 매번 꽃이 활짝 피어주지 않아 꽃잎을 오므린 모습만보아 온 터라 이런 모습이 매우.. 2025. 5. 2.
호박벌(꿀벌과)암컷 호박벌 암컷 호박벌 암컷으로 온몸에 검은색 털이 나 있고 제3배 마디 아래로는적갈색 털이 나있다. 수컷은 온몸이 선명한 황색으로 덮여 있고 얼굴에도 긴 황색 털이 빽빽이 나있다. 어른 벌레는 4~10월에활동하며 두더지나 들쥐 등이 파놓은 땅속에 집을 짓고 알을 낳는다. 올괴불나무 꽃에 호박벌암컷 한 마리 꽃을 찾는다. 큰엉겅퀴에 호박벌 한 마리 먹이를 취하고 있다.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되는데 여러 종류의 꽃에 앉아 꽃가루를 묻히며 먹는다. 2025. 5. 2.
은단풍(단풍나무과) 열매와 꽃, 단풍나무(단풍나무과) 열매와 꽃 은단풍 열매 은단풍 열매 은단풍으로 열매가 달려 있다. 은단풍으로 잎은 마주나고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시과로 어릴 때 털이 있다가 없어지며 늦은 봄에 익는다. 은단풍 은단풍 열매 은단풍 가지가 매우 어수선하게 갈라진 모습이다. 세로로 갈라진 은단풍 수피 열매는 시과로 건의 직각으로 벌어지는데 어릴때는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열매자루는 3~5cm로밑으로 늘어지고 날개는 거 꿀달걀모양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 있다. 아래는 은단풍 꽃이다. 은단풍 꽃 은단풍 꽃으로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황록색으로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적갈색이다. 아래는 7월의 은단풍이다. 잎뒷면에 은색 털이 있어 '은단풍'이라 한다. 나.. 2025. 5. 2.
갈퀴덩굴(꼭두서니과) 꽃 꽃잎이 4장인 작은 황녹색 꽃이 달려 있는데작은 꽃대에는 꽃받침 밑에 마디가 있다. 산지의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자루 없는 6~10장의 잎이 줄기에 돌려나기 하며 피침형으로 양 끝이 좁다. 줄기는 곧게 서며 네모지고 밑을 향한 가시가 있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에 연한 록색 꽃이 핀다.화관은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4개로 수평으로 갈라진다. 마르면 향기가 있어잎은 맥주의 향료로 쓴다. 쉽게 만나 지지 않는 것이 흔한 개체는 아닌 것 같다. 아래는 갈퀴덩굴로 보이기는 하지만 위의갈퀴덩굴보다는 더 튼튼한 모습인데 함께 올려본다. 2025. 5. 1.
애기똥풀((양귀비과)꽃과 열매 꽃잎은 4개이며 많은 수술이 있고 암술은 가운데1개인데 약간 굵으며 끝이 2갈래로 얕게 갈라진 모습이다. 애기똥풀 군락 애기똥풀 열매를 달고 있다. 두해살이풀로 높이는 어릴 때는 곱슬 털이 많지만 자라면서 점차 없어진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색 즙액이 나오는데 즙액에는독이 있어 먹을 수 없다. 노란색 꽃이 애기 똥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전초를 '백굴채'라 하며 분백색을 띠며 흰 깃털이 있다. 열매는 좁은 원주형이다. 애기똥풀 열매로 기다란 좁은원주형인데 익으면 검은색 씨가 나온다. 하천변 애기똥풀 군락을 이룬 모습이다.높이는 30~80cm로 줄기에 상처를 내면등황색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 한다. 애기똥풀 근생엽 애.. 202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