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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선자령 누룩취(산형과) 꽃, 바디나물(산형과) 꽃

by 나리* 2024. 11. 19.

 

 

 

 

 

 

 

 

 

 

 

 

 

선자령의 누룩취로 비록 꽃은 없지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없지

않나 싶어 더 반갑다 깊은 산의 양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속은 비어 있으며 윗부분에서 굵고 짧은 가지가 나온다.

높이는 50~100cm로 자라는데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넓은 달걀형으로 3출엽으로 2회 깃꼴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참당귀와도 비슷하다.

 

 

 

6월의 누룩치로 꽃은 6~7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아래는 자주색 꽃이 피는 9월의 바디나물로 꽃색은

다르지만 잎이 비슷한 누룩치와 비교 자료로 올린다.

 

 

 

 

 

 

8~9월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긴 화경 끝에

짙은 자주색 꽃이 모여 핀다. 산의 풀밭이나

계곡 주변 냇가에서 70~150c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며 3출엽으로

잎자루가 통통하다. 흰색 꽃이 피는 흰꽃바디나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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