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돌나물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며 잎자루가 없다.
줄기는 15cm 정도로 자라며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처음에는 곧게 서다가 점차 땅 위로 누워 자란다.
산이나 밭둑 등 어디서나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을 뻗으며 각 마디에서 줄기가 나온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5개의 피침형 꽃잎은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은 5개며 수술은 10개로 꽃잎과 거의 길이가 같다.
어린 줄기와 잎은 먹을 수 있다.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다시 자란다. 언뜻 보면 밤하늘 별이 반짝이는 모습 연상하게 된다.
번식력이 좋아 잎을 따도 계속 자라기 때문에 한 번
줄기를 잘라 땅에 심어 두면 두고두고 밥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열을 내리고 편도선과 황달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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