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구곡폭포 가는 길
길 옆 개망초 군락을 이룬다.
3월의 개망초 근생엽으로 달걀형 뿌리잎은
로제트형으로 펼쳐지는데 톱니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시든다.
비에 젖은 개망초로
줄기와 잎 전체에 털이 있다.
개망초 꽃으로 가운데 노란색 통꽃이 촘촘히 박혀 있고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가느다란 흰색 혀꽃이 촘촘히 빙 들러 있다.
6월 남양주 남한강변 물의정원 개망초 풍경
개망초 꽃으로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귀화식물로
토종식물들이 이들로 인해 밀려나고 있는 현실이다.
두해살이풀로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 또는
자줏빛을 띠는 꽃송이가 모여 핀다. 이름은 개자가
들어 가지만 꽃은 언제 봐도 예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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