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 시흥갯골생태공원탐사에서
바닷가 배경 삼아 풍경으로 담아 본다.
꽃은 6~7월에 긴 꽃줄기 끝에 흰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토끼풀은 아일랜드 국화로 토끼가 잘 먹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흔히 '클로버(clover)'라고 부르는데 유럽 원산의
귀화 식물로 목초로 심은 것이 번져 지금에 이르렀다.
토끼풀로 오래전 사료식물로 들어온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들이나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 땅을 기며 옆으로 퍼지며 자란다.
긴 잎자루 끝에 3개의 작은 잎이 달리는데 앞면에 흰색 무늬가 있다.
흔히 토끼풀 잎을 두고 '크로버'라 하여 누구나 한 번쯤 잎이
4장인 네 잎 클로버를 찾던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토끼가
잘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토끼풀은 아일랜드 국화다.
아래는 붉은토끼풀이다.
붉은토끼풀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에 어긋나는 잎은 3장씩 모여 피는 3출엽이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나비 모양의 분홍색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린다. 목장에서 목초로 쓰기 위해
유럽에서 들여온 것이 퍼져나간 것이다.
노랑토끼풀로 남부 지방의 바닷가 풀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으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 끝에 자잘한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지중해 연안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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