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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일본목련(목련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4. 13.

 

 

흰색 털이 뽀송뽀송 나 있다.

수리산에서 생각지 않게 만난 이런 모습 반갑다.

 

 

 

 

 

 

나무껍질은 화백색에서 회색으로

밋밋하며 껍질눈이 많다.

 

 

 

 

 

 

 

6월의 일본목련으로 새순이 자라고 있다.

 

 

 

6월의 일본목련

 

 

 

일본목련 전체 수형이다.

 

 

 

6월의 일본목련 꽃으로 잎보다 먼저 가지 끝에

1개씩 흰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5~9개로 향기가 강하다.

 

 

 

 

 

 

일본목련 이기 전 열매와 우측은

꽃이 지고 열매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열매는 골돌로 긴타원형이며

종자는 2개씩 들어 있는데

벌어지면서 흰색 실 같은 것에 매달린다.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가을에 익은 열매는 벌어지면서 칸칸이 2개씩인데

콩 모양의 붉은색 종자가 드러나 보인다.

 

 

일본목련 열매 산에서 주워와 두었더니

말라 칸칸이 벌어지면서 주홍색 씨가 떨어져 나온다.

 

 

 

 

수피는 회백색에서 회색으로

밋밋하고 껍질 눈이 많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돌고 잔털이 있다.

 

 

 

 

흰빛이 도는 일본목련 잎들이 바닥에 널려 있다.

멀리서도 주변에 일본목련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구름산에 유난히 일본목련 개체 수가 많은 것 같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일본목련 열매다.

원산지는 일본으로 관상수로 많이 심는데 일제강점기

민둥산의 사방용으로 심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경기도 안성 죽주산성의 일본목련으로

위치 좋은 곳 고고해 보인다.

 

 

 

 

안성 죽주산성의 일본목련 풍경으로 담아 본다.

덤으로 단란한 가정의 화목한 나들이 모습도 엿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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