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집 '참좋은생각' 한정식 나들이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073-4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양평 나들이

얼마 전 양평 전원주택 생활을 시작한 친구네 집들이 겸

해서 찾았는데, 친구의 안내로 점심을 위한 곳에는

기대 이상으로 정원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해 본다.

'참 좋은 생각' 한정식과 커피 타임도 가질 수 있는 곳,

특히 흔히 하는 일반 잡채와는 달리 콩나물과 당면과의 조화

원래 이북 음식이라고는 하는데 처음 접해보는 음식인데 맛도 있지만,

재료가 간단한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거부감 없이 흉내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집에서 한 번 해봐야겠다는 욕심마저 들게 한다. 

 

정성을 다한 맛깔스러운 메뉴도 만족스러웠던 것은 물론

복잡한 도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찌든 몸과 마음을

맛있는 점심과 편한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움 두 배,

갑작스러운 약속으로 포기하려던 것을 아침에 마음 바꿔

양평을 찾은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요즘 대세인 핑크뮬리가 이곳까지 번져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앙증맞다.

 

 

 

 

 

 

 

 

 

 

 

좌측에는 단체 손님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여름철에는 시원스레 뿜어 내는 분수와 연못을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격 일 것 같다. 

 

 

 

 

나무수국

 

 

 

 

 

 

작살나무 열매

 

 

 

 

나무수국 늦게까지 꽃이 남아 있다.

 

 

 

 

단풍 든 나무수국 잎 모습이다.

 

 

 

 

자리 잘도 잡아 그림을 만들어 준다.

 

 

 

 

들국화라 부르리~~

 

 

 

 

 

 

 

 

오후 한 때 잉어들 모습도 여유롭다.

 

 

 

 

 

 

 

 

나무수국

 

 

 

 

 

 

 

 

혀꽃이 긴 것으로 보아서는

감국 같은데 쉽지 않다.

 

 

 

 

 

 

쇠별꽃

 

 

 

 

 

 

잎이 코스모스 잎처럼 가느다란 모습의

포천구절초가 반겨준다.

 

 

 

 

포토죤이 깜찍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