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도덕도 앞바다
1975년 한 어부의 그물에 청자가 걸려 나온 것이 최초로
1984년까지 청자, 백자, 생활용품 등
28,000여 점을 1984년까지 발굴되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이곳은 국가사적 제274호로 지정되었다.
한반도에서 가장 아를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 그냥 지나쳐야 하니 아쉽다.
해저유물 발굴지 기념비가 있는 곳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들이다.
신안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안내판이
입구에 서 있다.
늦은 점심은 장어즉석구이로
시장기를 면한다.
즉석에서 굽지 않고
1인분씩 구워서 담겨 나오기 때문에
번거롭지 않아 더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집을 들르려다 우연히 들른 식당
사장님의 친절하심에
더 기분 좋은 점심이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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