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려 녹으면서 부분적으로
가는잎그늘사초가 모습을 드러낸다.
가는잎그늘사초
고드름이 되어버린 가는잎그늘사초,
악조건 잘 견뎌내고 머지않은 봄날 제일 먼저
파란 새싹을 틔워 푸르름을 자랑하겠지.
건조한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아래는 4월의 가는잎그늘사초로
꽃을 피운 모습이다.
가는잎그늘사초로 꽃은 4~5월에 2~4개가 피며
잎은 가늘다. 줄기는 모여나기 하며 둔한 삼각형이다.
바위틈에 뿌리내린 가는잎그늘사초
5월의 가는잎그늘사초 모습이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추억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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