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다 날려 버리고 껍질만 남은 상태인데
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아름답다.
삭과 열매에 3개의 날개가 있다.
잎겨드랑이 살눈으로 번식한다.
완숙된 살눈은 식용도 가능하다.
잎겨드랑이에 작은 감자 모양 같기도 한
참마의 주아가 조롱조롱 매달린 모습이 귀엽다.
이 잎겨드랑이의 살눈(주아)으로 번식한다.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줄기에 마주 나는 잎은 긴 타원형으로 밑부분이
심장저로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길다.
잎겨드랑이에 나는 둥근 살눈으로 번식을 한다.
살눈은 7~8월에 생겨 9월에 완숙되어 덩굴에서 떨어진다.
참마의 단풍 든 잎과 열매
6월의 참마 수꽃봉오리
암수딴그루인 6월 말의 참마 수꽃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대에 흰색 꽃이 수상꽃차례로 모여 피는데
수꽃 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 이삭은 길게 밑으로 늘어진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는잎그늘사초(사초과) 꽃 (1) | 2025.02.07 |
---|---|
도꼬마리(국화과) 열매 (1) | 2025.02.04 |
박주가리(박주가리과) 열매와 꽃 (1) | 2025.02.02 |
눈꽃 (2) | 2025.01.31 |
삽주(국화과) 열매와 꽃 (4) | 2025.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