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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오리나무(자작나무과) 열매

by 나리* 2024. 12. 16.

 

 

 

 

 

 

 

 

 

 

 

 

 

오리나무로 잎은 다 떨어지고 열매만 남아 있는 상태다.

오래 전에는 거리를 나타내기 위해 오리(2km)마다

이 나무를 심어 '오리나무'일 것이라고 하는데 특히 바닷물의

침입이 많았던 서해안 하천 주변에 주로 살았다고 한다. 

또 국보 121호인 안동 하회탈은 12세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그 재료가 토종 오리나무라고 한다.

 

 

 

 

 

7월의 오리나무로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잔가지는 갈색 또는 자갈색으로 매끈하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듬해 봄까지 달려있다.

   암수한그루로 수꽃 이삭은 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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