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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오죽헌의 석류나무(석류과)

by 나리* 2024. 11. 29.

 

 

 

 

 

 

 

 

 

 

 

석류나무 수피인데 오래된 것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 모습을 보인다.

 

 

 

 

 석류나무

 

 

아래는 6월의 석류나무 꽃이다. 

 

석류나무 꽃으로 6개의 꽃잎이 기왓장처럼

포개진 모습을 하고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잎 양면에 털이 없다.

 

 

 

 

 

 

석류나무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에 1~5개씩

붉은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육질이고 6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6개며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비슷한 종류로 '애기꽃석류'가 있는데 석류나무에 비해

작고 꽃은 여름과 가을에 걸쳐 피며 여름에 핀 꽃이

열매를 맺는다. 높이는 1m 정도다. 석류나무는 4~10m 정도다.

 

 

 

 

 

석류나무 열매

 

 

 

 

둥근 석류나무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속에 많은 씨가 드러난다.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한다.

원산지는 서남아시아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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