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고 붉은색으로 9~10월에 익는다.
오래전 잘 익은 열매를 '구기자'라 하여 불로장수하는 강장강정제로
만병통치의 영약으로 한약재로 쓰고 또 술을 담그기도 한다.
꽃은 6월 터 겨울까지 계속피며 잎겨드랑이에 자주색 꽃이
1~4개씩 핀다. 꽃부리는 보라색으로 5갈래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수술대는 길며 털이 있다.
구기자나무 열매와 꽃이 함께 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며
끝이 밑으로 쳐지고 일 년생 가지는 황회색으로
털이 없고 때로는 가시가 있으나 없는 것도 있다.
구기자 열매
구기자나무
마을 근처나 산비탈에서 자라며 재배를 하기도
한다. 돌담을 타고 오르며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태기나무(콩과) 열매와 꽃 (4) | 2024.11.28 |
---|---|
청계천의 능수버들(버드나무과) 열매 (1) | 2024.11.28 |
회잎나무(노박덩굴과) 열매와 꽃 (1) | 2024.11.27 |
아까시나무(콩과)꽃과 열매 (2) | 2024.11.26 |
산뽕나무(뽕나무과) 열매, 뽕나무(뽕나무과) 열매 (2) | 2024.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