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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국수나무(장미과) 꽃

by 나리* 2024. 11. 19.

 

 

 

 

선자령에 조릿대와 함께 자라고 있는 국수나무다.

 

 

 

 

 

 

 

 

 

 

 

 

 

 

 

다른 국수나무와는 달리 잎을 많이

떨군 상태다. 가을을 깊게 느끼게 한다.

 

 

 

 

선자령에 조릿대와 함께 자라고 있는 국수나무다.

평소 주변에서 흔히 보던 것과는 노란색으로

단풍 든 이색적인 모습에 더 시선이 끌린다.

오래전 야생초 교실에서 산에서 국수나무가 보이면

민가가 가까워졌다는 선생님 말씀이 매번 떠오르는데 

이곳은 선자령 한가운데로 민가와는 거리가 좀

멀지 않나 싶다. 산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데 산을

오르다 보면 길옆에 수나무가 많이 눈에 띈다. 가지를 

잘라 보면 국수가락처럼 밀려 나와 '국수나무'라 부른다.

 

 

 

아래는 국수나무 꽃이다.

 

 

 

 

국수나무 꽃

 

 

 

 

국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 

 

 

국수나무 꽃 한가운데 나비는

큰 멋쟁이나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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