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대와 비슷하지만 줄기가
검은 것(P. nigra)을 오죽이라 한다.
오죽(화본과)으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죽순이 나와 2~20m로 자라는데 속은 비어있다.
줄기가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다음 해부터 자색이
짙어지면서 검은색으로 된다. 꽃이 핀다음
죽는데 대가 이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노란색 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을 '반죽'이라 한다.
아래는 부천식물원의 오죽이다.
부천식물원의 오죽이다.
상록 활엽으로 중국이 원산이며
약 10m 정도로 자란다. 첫해에는 녹색이지만
차츰 검은색이 되며 죽순은 4~5월에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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