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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노박덩굴(노박덩굴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11. 7.

 

 

노란색으로 익은 둥근 열매가 3개로 갈라지면서

씨를 감싸고 있는 황적색 속살이 드러나 보인다.

 

 

 

 

 

 

 

 

 

 

 

 

 

 

 

 

 

 

 

 

 

 

 

 

 

 

 

선자령의 노박덩굴로 잎은

떨어지고 열매만 남아 있다.

 

 

 

 

6월의 노박덩굴로 꽃은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로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에 1~10개의 자잘한 연노란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로 수꽃은 수술대가 긴 5개의 수술과  퇴화한

1개의 작은 암술이 있다. 꽃도 작지만 연노란색 꽃이 잎과 구분이 쉽지

않아 열매와는 달리 눈에 잘 띄지 않아 적기에 꽃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노박덩굴 꽃과 긴알락꽃하늘소다.

매번 노박덩굴을 볼 때마다 꽃색이 두드러지지

않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꽃 피운 모습을

보지 못할 수가 있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나비들을 불러 모으려는지라는 생각 들 때가 많다. 

 

 

 

7월 빗물 머금은 노박덩굴 열매다. 타원형 잎은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1~2.5cm이다.

 

 

 

9월의 노박덩굴 열매

 

 

 

 

10월의 열매로 노란색으로 익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탐스러운 노박덩굴 열매 

 

 

 

노박덩굴 노란색으로 익은 열매가

단풍 든 잎과 함께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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