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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참죽나무(먹구슬나무)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11. 8.

 

 

 

 

 

 

 

 

 

 

 

 

 

 

 

 

 

 

    나무껍질이 얕게 갈라지면서 속에 있는 붉은색 껍질이

     드러난다. 일 년생 가지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양지바른 곳에 집 주위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참죽나무 수피

 

 

 

 

 

  참죽나무 열매

 

 

 

 

 

참죽나무 열매로 황갈색으로 익는 열매는 밑부분은

쳐지지만 끝은 5개로 갈라지면서 뒤로 젖혀지고 종자는

타원형으로 날개가 있는데 열매가 벌어지면서 사방으로 흩어진다.

 

 

 

     참죽나무 익기 전의 열매다.

     봄에 돋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4월의 참죽나무

 

 

 

 

참죽나무 4월 새순으로 조금 더 자라면 어린잎은

나물을 위해  사람들의 손을 타서 남아 있기가 쉽지 않다. 

 

 

 

 

아래의 열매가 주변에 떨어져 있어 다른 흔적 없이도 

참죽나무임을 알 수 있게 된다.  구분이 쉽지 않은 

가죽나무와 비슷해서 평소 열매가 없으면 많이 헷갈리게 한다.

또한 참죽나무는 봄에 돋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지만  가죽나무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없다.

또한 참죽나무는 약재로도 쓰이는데 나무껍질을 달여

지혈재로 쓰거나 종기 치료제로도 쓰는데 

참죽나무는 담홍색이나 흑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결이 고와

책장이나 책상을 만들면 변형되지 않아 가구재로도 많이 쓰인다. 

 

 

 

 

묵은 참죽나무 열매가 땅에 떨어져

있어 참죽나무임을 쉽게 알 수 있다.

 

 

 

 

 

 

      

 

5월의 참죽나무 꽃 피기 전

꽃봉오리 상태의 모습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리며 가지 끝에서

밑으로 늘어진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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