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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족제비싸리(콩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7. 30.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11~25개씩이고 달걀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두물머리에 있는 족제비싸리다.

 

 

 

경기도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 족제비싸리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6월의 족제비싸리 꽃으로

5~6월에 가지 끝의 수상꽃차례에 짙은 보라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다. 꽃색이 족제비 색과 비슷하고

냄새가 지독해 족제비싸리란 이름이 붙었다.

 

 

 

 

6월의 두물머리 족제비싸리 꽃을

피우고 있는데 풍경으로 담아 본다.

 

 

 


족제비싸리 새순이 자라고 있다.

 

 

 

 

족제비싸리 열매

 



족제비싸리 열매로 긴 타원형 꼬투리

열매 속에는 5~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족제비싸리 열매와 노란색으로 단풍 든 잎이 조화를 이룬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공해나 추위에도 잘 자라고

모든 면에 강해 오래전에는 사방공사용으로 심기도 헸다.

어릴 때 철로 주변에 심어져 있었는데 꽃에는 향기가 있지만

가지를 자르면 지독한 냄새가 나는데 지금도 느껴진다.

 

 

 

 

족제비싸리 겨울나는 모습으로

열매가 늦게까지 달려 있다. 꼬투리

열매는 약간 굽은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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