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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모감주나무(무환자나무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7. 26.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7~15개로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요즘 비바람이 많아서일까?  잔디 위에

모감주나무 열매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다.

 

 

 

 

 

 

 

 

 

 

 

 

 

관상수로 심기도 하지만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 더 반갑다.

 

 

 

꽈리를 닮은 모감주나무 열매가 풍년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익기도 전에

여기저기 잔디에 떨어져 있는 열매들이 안쓰럽다.

 

 

 

열매가 익을 때면 3개로 갈라져 검은 종자가

3~6개 정도 있다. 오래전에는 종자로

염주를 만들었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열매가 갈라지기 직전에 떨어져 있다.

 

 

 

 

 

 

 

모감주나무 꽃

 

 

 

만개한 노란색 모감주나무 꽃이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모감주나무 꽃에  대만흰나비 한 마리 찾아든다.

꽃은 7월에 피는데 가지 끝의 원추 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꽃잎은 4개로 가운데는 붉은색을 띤다.

 

 

 

 

7월의 모감주나무 꽃으로 무슨

미련에 늦게까지 남아 있는 묵은 열매다.

 

 

 

 

9월의 모감주나무 열매

 

 

 

 

11월의 모감주나무

 

 

 

가지 끝에 달린 모감주나무

열매 속의 검은색 씨가 드러나 보인다.

 

 

 

4월의 위와 같은 곳의 모감주나무로

새잎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묵은 열매가 늦게까지 남아있는데

가녀린 새 잎이 돋아나고 있다.

 

 

 

모감주나무 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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