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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돌배나무(장미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7. 19.

 

 

 

 

 

 

돌배나무

 

 

 

유난히 겉면에 껍질눈이 많이 흩어져 있다.

늦게까지 남아 있던 꽃받침이 떨어져 나간 모습이다.

 

 

 

아래는 9월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의 돌배나무다.

 

 

 

 

 

 

 

 

돌배나무로 왠지 돌배가 깨끗한 모습이 아니다. 열매는

이과로 지름이 3cm 정도이고 둥글며 다갈색으로 10월에 익는다.

겉면에 껍질눈이 많이 흩어져 있다. 더위를 먹었을 때 열매의

껍질 달인 물을 마시기도 한다. 배나무 접목의 대목으로 쓰인다.

 

 

 

 

8월의 돌배나무다.

 

 

 

 

 

일 년생 가지는 연한 갈색빛 도는 회색을 띠며

매끄럽다.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진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으로 직사각형의 비늘처럼

잘게 갈라진다. 짧은 가지는 가시처럼 변하기도 한다

 

 

 

꽃은 4월 짧은 가지 끝산방꽃차례에

5~10개의 흰색 꽃이 잎과 함께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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