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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배롱나무(부처꽃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7. 16.

 

 

 

 

 

 

 

 

 

 

 

 

 

 

 

 

 

 

 

 

 

 

 

 

요즘 곳곳에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어 주변이 더 밝아진 듯

화사한데 집 주변 도로변에 화사하게 꽃을 피운 배롱나무를

보면서 꽃이지기 전에 담으려 벼르기만 했지 기회가 없었는데

 지방에서 어느 전원주택에 심어진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워

담아 오게 된다. 붉은색 꽃이 100일 이상 꽃 피는 기간이 길어

'목백일홍(나무백일홍)이라고도 부르며 나무껍질도 연한 홍갈색으로

얇게 벗겨지며 줄기에 얼룩이 지며 똑 혹이 잘 생기기도 한다.

나무껍질이 얇아 매끄러워 원숭도 미끄러진다는 일본명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수피가 모과나무처럼 아름다우며 일 년생 가지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좁은 날개 모양의 4개의 모가 있다.   

 

 

 

9월의 배롱나무

 

 

 

 

배롱나무 수피로 연한 홍갈색인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껍질은 얇으며 매끄럽다.

 

 

 

또 다른 배롱나무 수피로 연한 홍갈색으로

조각조각 떨어지면서 얼룩무늬가 생긴다.

 

 

 

8월의 배롱나무 

 

 

 

꽃피는 기간이 길어 백일홍이라지만

8월에 벌써 대부분 꽃이 진 상태다.

 

 

 

배롱나무 꽃피기 전 모습

 

 

 

배롱나무 열매를 맺고 있다.

 

 

5월의 배롱나무로 묵은

열매가 늦게까지 달려 있다.

 

 

 

삭과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데

6개로 갈라지면서 날개가 달린 씨가 나온다.

 

 

아래는 흰배롱나무로

궁평항 주변에서 자라고 있다.

 

 

흰배롱나무로 흰색 꽃이 피는데

배롱나무와는 달리 만나기가 쉽지 않다.

꽃이 지면서 열매를 맺고 있다.

 

 

 

 

흰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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