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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새모래덩굴(새모래덩굴과)

by 나리* 2024. 6. 4.

 

 

 

 

 

 

 

 

 

 

 

 

아래는 강촌역 주변 학교 울타리에

자라고 있는 새모래덩굴이다.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로 어디서나 잘 자는데 줄기는

사방으로 벋으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이날 춘천에서

새모래덩굴이 유난히 개체수가 많지 않았나 싶다. 줄기는

처음에는 초록색에서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방패모양으로 5~7개의 각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월에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의 연노란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핀다. 콩알만 한 둥근 열매는 검은색으로 가을에 익는다. 

 

 

 

아래는 6월의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이다.

 

 

5월의 새모래덩굴 새순

 

 

 

 

 

 

 

6월의 새모래덩굴 새순이

힘차게 올라오는 모습이다.

 

 

 

아래는 새모래덩굴 꽃 피기 전 모습이다.

 

 

 

수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긴 꽃자루가 있는

꽃을 피우고 암꽃은 꽃자루가 약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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