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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은대난초(난초과), 은난초(난초과), 꼬마은난초(난초과)

by 나리* 2024. 6. 2.

 

은대난초

 

 

 

 

 

은대난초로 꽃은 5~6월에 줄기 윗부분에

수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은 완전히

벌어지지 않는다. 첫째 포가 꽃이삭보다 길다.

 

 

 

 

 

은대난초

 

 

 

 

은대난초

 

 

 

 

꽃은 아직 피우지 않고 있다.

 

 

 

 

은대난초는 산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서며 30~50cm 높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 부분이 좁아져서 줄기를 감싼다.

 

오랜만에 만나는 은대난초는 은난초나 꼬마은난초에 비하면

개체 수가 많은 편인데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지 양구에서

몇 년 만에 만나게 되어 반갑다. 개체수도 좀 있는 편이었지만 

한정된 시간이라 미련 없이 떠나야만 하니 아쉽기까지 하다.

 

 

 

 

은난초는 은대난초와

비슷하지포가 꽃보다 짧다.

 

 

 

 

 

자연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꼬마은난초로

꽃잎이 절반쯤 벌어진다. 은대난초나

은난초에 비해 꽃이 커서 가분수처럼 보이는데

꽃이 조금 시든 모습이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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