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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풍선덩굴(무환자나무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3. 17.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남양주 양정 재개발 지역에서 만난 풍선덩굴로

이들 한해의 생은 마감했지만 내년에 또 다른 생명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어 꽃 필 때쯤이나 열매가 달릴 무렵

다시 찾지 않을까 싶다. 오랜 기간 식물들 탐색해 왔지만, 풍선덩굴

이토록 넓게 군락을 이룬 모습은 처음으로 신기해서

이런저런 모습으로 쉽게 자리 뜨지 못하고 다각도로 담아 오게 된다.

 

 

 

아래는 10월 역곡 재개발지역에서 만난 풍선덩굴로 

열매를 달고 있는데 일부는 열매가 익고 있다.

 

 

 

 

 

10월 역곡 재개발 지역 풍선덩굴로 여름에 꽃이 피고

풍선처럼 생긴 열매가 달린다.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기어오르는데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고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풍선덩굴 열매는 평소 가끔 볼 수 있었지만 

꽃은 보기가 쉽지 않은데 어느 해 9월

강원도 인제 야생화 탐사 출사 길에

잠시 들른 휴게소에 심어진 풍선덩굴에서

꽃도 함께 담을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꽃은 8~9월에 긴 꽃자루 끝에

1쌍의 덩굴손과 함께 몇 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풍선덩굴 꽃과 꽃등에 종류

 

 

 

 

풍선처럼 부풀려진

풍선덩굴 열매와 꽃이 달려있다.

 

 

 

 

꽈리 모양의 열매가 익고 있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덩굴은 길이 3~4m 정도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핀다. 뉴질랜드에서는 유해식물로 분류

유통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는데 풍선처럼 생긴 열매가 귀여워서일까?

가끔 집 주변에 정원수로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열매는 풍선, 꽈리 같이 생기고 9월에 익는데

각 실에 검은색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열매가 풍선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 9월에 하이디하우스 가는 길 어느 가정집

마당에 심어진 나무에 풍선덩굴이 마치

바람에 날려가다 걸린 듯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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