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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냉이(겨자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3. 22.

 

 

 

이른 봄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 꽃차례에

십자 모양의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는데

밑에서부터 올라간다. 4장 꽃잎과 4장의

꽃받침 잎,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냉이 근생엽으로 로제트형으로 펼쳐진다.

끝부분이 넓고 무잎과 비슷하다.

 

 

 

 

 

냉이 근생엽으로 어린잎과

뿌리는 식용할 수 있다.

 

 

 

 

 

군락을 이룬 냉이

꽃줄기를 길게 올리고 있다.

 

 

 

 

 

납작한 열매는 역삼각형 모양이다.

 

 

 

 

하천변 냉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꽃과 열매를 함께 달고 있다. 

 

 

 

 

 

냉이는 뿌리째 먹을 수 있으며 독특한 향으로 이른 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나물이기도하다. 봄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있고 냉잇국으로 해서

먹을 수도 있다. 냉이 경우는 이른 봄 사람들이 나물을 위해 캐기 때문에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흙과 비슷한 색으로 위장을 한 듯 보호색을

띠고 있어 야생초를 접한 지 개인적으로 꽤 되었음에도 막상 이들을 땅에서

찾으려면 사진에서처럼 구분이 잘되지 않는 경험을 여러 번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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