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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튤립나무(목련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4. 3. 6.

군포 병목안삼거리에서 수리산 가는 길목에는

튤립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꽃은 튤립 모양의 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위를 보고 피는데 꽃이 크고 탐스러워 시선을 끈다.

삼일절 공휴일이라 수리산 등산객들이 여럿이 지나가면서

누군가 일행 중 튤립나무를 보고 무슨 나무냐? 고 묻는데 

정확하게 '튤립나무'라 알려 주시면서 열심히

나무를 담고 있는데 확인까지 거치신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백합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열매가 남아 있는데

까치가 둥지를 틀고 있다.

 

 

 

 

 

 

 

 

 

 

 

 

 

 

 

 

 

 

 

 

 

 

튤립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4월의 튤립나무로 씨는 날려 보낸 체

새 잎이 나와 있는데  늦게까지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열매는 갈색으로 익는데

날개가 있고 씨가 1~2개씩 들어있다.

 

 

 

 

 

튤립나무 꽃으로 1송이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꽃잎은 6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잎 밑동에 주황색 무늬가 있다.

 

 

 

 

 

튤립나무 꽃이 탐스럽다.

꽃이 크고 화려하여 관상용으로 심는다.

 

 

 

 

암술과 수술이 많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백합나무라고도 한다.

네모진 잎은 줄기에 어긋나고 끝이

2~3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9월의 튤립나무

 

 

 

 

11월의 단풍 든 튤립나무

 

 

 

 

남산에 있는 11월의 튤립나무로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몇 닢만 남아 있는 썰렁한 모습이다.

잎은 버즘나무 잎을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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