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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양지꽃(국화과)

by 나리* 2024. 2. 29.

 

 

 양지쪽 한편 더부룩한 근생엽 사이에

일찌감치 봄소식을 알리며 꽃을 피우는 양지꽃

 

 

 

 

 

양지꽃과 근생엽이 찬 겨울

이겨내며 활기차게 기지개를 켠다.

뿌리잎은 뭉쳐나며 줄기와 함께

땅바닥을 방석처럼 펼치며 자란다.

 

 

 

 

 

5월의 양지꽃 활짝 꽃잎 피우고 있다.

꽃은 4~6월에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장이며 꽃잎은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습이며

끝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3월의 양지꽃

 

 

 

 

 

 

 

 

5월의 만항재 양지꽃이 군락을 이룬 모습인데

평소 다른 곳에서와는 다른 분위기의 양지꽃이다.

 

산과 들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0~50cm 정도로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는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 잎은 크기가 비슷하며 밑 부분에 달린

작은 잎은 밑으로 내려 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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