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옆 철재 펜스를 점령한
둥근잎나팔꽃으로
열매가 잎과 함께 매달려 있다.
시멘트 벽을 타고 오른 둥근잎나팔꽃
줄기는 왼쪽으로 3m 이상 감고 올라간다.
안면도 11월의 둥근잎나팔꽃으로
꽃받침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거친 털이 기부 근처에 난다.
암술머리는 3개로 구형이다.
우리나라 중, 남부 지방의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로
줄기 길이는 120~300m로 감고 오르거나 길게 뻗는다.
깔때기 모양의 꽃은 청색, 자주색, 담홍색, 흰색 등이며
꽃은 7~10월에 1~5개의 꽃이 달린다. 북아메리카,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야생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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