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바위나 오래된
나무 겉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수염뿌리가 있다.
잎은 일엽초와는 달리 드문드문 1개씩 달리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녹색이지만
검은 점이 있고 잎자루는 2~5cm로 길다.
8월의 산일엽초로 포자낭군은 원형이며
2줄로 배열 잎 윗부분에 달리고 포막은 없다.
산일엽초는 잎이 드문드문 돋으며
일엽초에 비해 잎자루가 더 길다.
아래는 일엽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겉에는
비늘 조각이 덮여 있다. 포자 낭군은
둥근 모양으로 잎 뒷면 위쪽 양측에
1줄로 나란히 나며 포막은 없다.
아래는 애기일엽초다.
애기일엽초로 위의 일엽초와 산일엽초와는
완전 느낌이 달라 구분이 쉽다. 포자낭군은 많지 않은
몇 개가 위쪽 뒷면에 2열로 붙는데 원형이고 포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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