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꽃마리(지치과) 근생엽과 꽃, 참꽃마리(지치과) 꽃

by 나리* 2024. 2. 17.

 

 

꽃마리 근생엽이다.

긴 타원형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고 털이 있다. 

 

 

 

 

 

꽃마리 근생엽

 

 

 

 

 

꽃마리 꽃으로 들이나 풀밭의 습한 곳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4~7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태엽처럼 말리는데

점차 풀어지면서 연한 남색 꽃이 달린다.

 꽃이삭이 태엽처럼 말려 있기 때문에 '꽃마리'라 한다.

 

 

 

 

 

꽃마리 뿌리잎과 줄기로

전체적으로 짧은 복모가 있다.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기 때문에

여러 대가 모여 난 것처럼 보인다.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근생엽과 같이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 갈수록 짧아진다.

 

 

 

 

 

 

 

 

꽃마리

 

 

아래는 참꽃마리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줄기 위쪽으로

올라 갈수록 짧아진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하천변에 넓게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다.

 

 

 

 

 

참꽃마리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5~7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연보라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피는데 꽃마리와는 달리 꽃이삭이

태엽처럼 말리지 않는 것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