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호자덩굴 꽃을 찾아 헤매던 중 알듯 말 듯
잎은 왠지 익숙한 것 같은데 수피는 특이한데도
알 수 없어 담아 오게 되는데 산딸나무로 동정하게 된다.
평소 산딸나무는 십자화 흰색 꽃이 피었을 때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탐스러운 꽃과 잎들에 가려져
수피에는 미쳐 관심을 주지 않았던 탓이 아닐까 싶다.
새삼스레 수피에 관심을 갖게 된다. 개체에 따라서는
마치 배롱나무나 모과나무 수피를 닮은 듯도 한 산딸나무 수피다.
혹시나 동정 포인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리저리 갖가지 방향으로 많이 담아 본 것이다.
봄에 새잎이 나오는 모습
5월의 산딸나무로 마치 층층나무처럼
가지가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진 모습을 보인다.
6월의 산딸나무 꽃
6월의 산딸나무
6월의 산딸나무
6월의 산딸나무 열매
8월의 산딸나무
9월의 산달나무 열매
9월의 산딸나무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로 먹을 수 있다.
9월의 하는 공원의 산딸나무
11월의 산딸나무 단풍 든 잎과 열매
11월의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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