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생 가지는 황록색이고 털이 없다.
잎이 전혀 갈라지지 않고 둥글다. 생강나무와는
달리 드물게 만나지는 둥근 잎생강나무인데 같은
장소에서 두 가지 종류의 생강나무를 만나게 된다.
아래는 생강나무로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한다.
이른 봄 생강나무 꽃망울 터뜨리는 모습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이고 둥근 껍질 눈이 있다.
생강나무 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3~5월에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운다.
자잘한 노란색 꽃이 둥글게 촘촘히 모여 핀다.
아래는 잎이 갈라져 있는 생강나무다.
생강나무
둥근잎생강나무와는 달리 잎의 윗부분이 3~5로
갈라지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이나 가지에
상처가 나면생강냄새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9월의 생강나무 검은색으로 익은 열매다.
9월의 생강나무로 유명산 산행에서 만났는데
열매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수그루일 것 같다.
노란색으로 단풍이든 10월의 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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