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그렇게 기어오르고 싶은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등은 크고 작은 암녹색, 청록색 또는 갈색바탕에
불규칙한 무늬가 산재한다. 배 쪽은
황적색 바탕에 검은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피부에서 흰색의 독액이 분비되는데, 사람 피부에 닿으면
강한 자극을 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당개구리는 어려서부터 만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양서류로 주로 산이나 계곡 등 깨끗하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산다.
청개구리처럼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이 변한다.
적이 나타나면 앞다리를 높이 쳐들고 발랑 드러누워 몸을 움츠려
죽은 척하며 배의 붉은색으로 경계한다.
피부에 흰색의 독이 분비되어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강한 자극을 준다.
곤충을 잡아먹고 겨울에는 땅속에서 겨울잠을 잔다.
문배마을 계곡에 살고 있는 무당개구리들이다
한쪽에서는 짝짓기 중이고
한낮 산골 평화로운 무당개구리들 삶이다.
이들은 무당개구리 올챙이인지
같은 지역인데 확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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