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쟁이는 물 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다리가 긴데
물에 빠진 벌 사체의 체액을 빨아먹고 있다.
짝짓기 하는 중인데도 먹이를 향해 도전 중인데
소금쟁이 먹이에 대한 집념이 대단한 것 같다.
못이나 냇물, 저수지 등
고요한 물 위에서 생활한다.
육식성으로 물에 있는 곤충류를 잡아
그 체액을 빨아먹으며
죽은 물고기의 체액도 빨아먹으며 산다.
어느 맑은 날 계곡의
소금쟁이와 그림자놀이도 해본다.
3월의 소금쟁이 물속으로 떨어진
신갈나무 단풍 든 잎을 배경으로
신방을 차리고 짝짓기 중이다.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암컷이 더 크다
흑갈색 또는 검은색 바탕에 갈색 무늬를 띤다.
머리에는 V자 모양의 갈색 무늬가 있다.
몸길이는 11~16cm 정도다.
날개가 긴 장시형과 짧은 단시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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