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대교
조개 캐는 사람들
굴피나무 열매가 조롱조롱 매달려 있다.
누군가의 정성을 담아 본다.
구봉도의 할매, 할아배바위로
좌측 작은 바위가 할매바위
우측 큰 바위가 할아배바위라 부르는데
구봉도의 대명사처럼 느껴진다.
각도를 달리 한 할매바위와 할아배바위다.
큰 할아배바위가 연약한 할매바위를
감싸는 마음으로 보호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특이한 절개지의 단면 모습
갯장구채
멀리 좌측 구봉도낙조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우측 다리는 개미허리 아치교로 섬을 이어준다.
위 사철쑥과 아래 쑥이 함께 자라고 있다.
사철쑥
길마가지 꽃이 화사하다. 올괴불나무 꽃과 비슷한데
꽃밥이 노란색인 것이 올괴불나무 꽃밥의 붉은색과 구분이 쉽게 된다.
길마가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서로 다른 각자의 취미 생활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러고 있는
나 자신도 함께 되돌아보게 된다.~~ㅎㅎ
밑에서 부터 가지를 많이 내는
소사나무 수피가 예사롭지 않다.
소사나무 늘어진 가지 안에서
바다 배경으로 담아 본다.
소사나무 열매 흔적
참나리
개미허리 아치형 다리 모습
개미허리다리
고층빌딩들이 늘어선
바다 건너는 송도국제도시다.
멀리 우측 할아배바위가 있는 곳
다리 위에서 되돌아본 모습이다.
진달래꽃 화사한 모습이다.
출렁다리
출렁다리 누군가 지나가면서 장난 삼아
흔드는데 잠시 현기증과 두려움이 밀려온다.
소사나무로 아래 잎으로 동정하게 된다.
다행히 잎이 남아 있어
그나마 소사나무란 걸 단정 짓게 된다.
청미래덩굴로 가시가 날까롭다.
가시가 없으면 민청가시덩굴로 복잡하다.
가는잎그늘사초 꽃을 피우고 있다.
올괴불나무 꽃이 지고 있다.
올괴불나무 꽃으로 색이 좀 바래긴 했지만
꽃밥이 붉은색이어서
꽃밥이 노란색인 길마가지 꽃과 구분이 된다.
진달래
산 위에서 구봉도낙조전망대를 내려다본다.
몇 년 전 6월 개미허리 아치교에
물이 들어온 모습 비교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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