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꽃으로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흰색 또는 연분홍꽃으로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조각은 둥글며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매실나무 열매로 익기 전 모습으로
녹색이고 털로 덮여 있으며
매실청 또는 매실주를 담는다.
6월의 매실나무 열매로 노란색으로 익는다.
살구나무 열매와도 모양이 비슷하지만
이런 모습 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열매가 익기 전 녹색일 때 이미 채취
매실주나 매실청을 담기 위해 따 버리기 때문인 것 같다.
매실나무 열매들로 땅에
떨어진 것을 주운 것들이다.
매실나무 열매는 살구나무 열매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신맛이 강하고 열매살이 잘 떨어지는 살구와는 달리
매실나무 열매는 사진에서처럼 열매살이
잘 떨어지지 않고 이처럼 달라붙어 지저분해 보인다.
매실나무 수피로 짙은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달걀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매실나무
4월의 매실나무로 꽃이 피기 전 모습이다.
꽃자루가 짧고 꽃받침 조각은 둥글며
붉은색이 인상적이며 뒤로 젖혀지지 않은 모습이다.
매실나무 꽃
파란 하늘과 매실나무꽃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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