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꽃이 멀리서도 시선을 끈다.
가로수나 정원수 등 관상수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7월의 모감주나무 꽃으로
가지 끝의 커다란 원추 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꽃이 피었지만 묵은 열매가 남아 있다.
9월의 모감주나무 열매다 작은 가지는 암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고 작은 잎은 7~15개로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10월의 모감주나무
12월의 모감주나무 열매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
모감주나무 수피
모감주나무 열매와 씨로 열매는 꽈리 모양을 닮았고
익으면 3개로 갈라지면서 속에 검은 씨 3개가 드러나는데
열매는 둥글며 윤체가 있고 9~10월에 익는다.
둥근 씨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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