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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밤나무(참나무과) 암꽃과 수꽃, 열매, 수피

by 나리* 2022. 6. 22.

 

 

 

요즘 한창 밤나무 꽃을 피우는데 향기가 진해

벌들을 많이 불러 모은다.

 

 

 

 

 

 

 

 

 

 

 

밤나무 근처만 가도 꽃내음이 진동할 것 같다.

 

 

 

일 년생 가지는 자줏빛이 도는 적갈색으로

단모 또는 성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뿌리에서 여러 가지가 갈라져 나와 자라고 있는데

암갈색 또는 암회색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 모습이다.

 

 

 

 

밤나무 암꽃과 수꽃

 

 

 

 

암수한그루인 밤나무 암꽃과 수꽃으로 6월에 피는데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곧추 자라는 꼬리 모양 꽃차례에

연한 황백색 수꽃이 다닥다닥 달리고

그 밑에  2~3개의 암꽃이 따로 달리는데 포로 쌓인다.

 

 

 

 

 

밤나무 암꽃으로 포에 싸여 있다.

 

 

 

 

 

 

밤나무 암꽃과 수꽃

 

 

 

밤나무 암꽃과 수꽃

 

 

 

7월의 밤나무로 수꽃은 지고

암꽃이 피었던 자리에 밤송이가 자라고 있다.

열매가 가시로 덮여 있다.

 

 

 

 

7월의 밤나무 열매가 자라고 있다.

 

 

 

7월의 밤나무

 

 

 

7월의 밤나무로 열매가 탐스럽다.

익은 열매는 껍질이 4갈래로 갈라지면서

속에 있는 밤이 밖으로 드러난다.

 

 

 

 

9월의 밤나무로 열매가 익기 시작한다.

이미 벌어지기 시작하는 열매도 있다.

 

 

 

9월의 유명산 어비계곡 밤나무로

수령이 꽤 돼 보인다.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이럴 때쯤이면 밤나무 밑에서

떨어진 알밤을 많이 주을 수도 있을 때다.

 

 

 

11월 충주 발치봉을 오르는 중

밤나무 농장의 것으로

빈  밤송이가 바닥에 널려 있다.

 

 

 

2월의 밤나무

 

 

 

2월의 밤나무 수피로 흑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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