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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들이방(풍경등...)

요즘 얼마나 가물었으면....

by 나리* 2022. 6. 22.

 

 

 

 

이쯤 되면 정말 고사한 듯 지금이라도 흡족한 비가 내리면

내년에는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이 앞선다.

 

 

 

 

 

 

요즘 얼마나 가물었으면 도림천 멀쩡하던 핀참나무가

고사하고 있는 안타까운 장면이다.

각자 생명수 물주머니를 차고 있지만

관리 소홀인지 아니면 극심한 가뭄으로 역부족인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가로수로 심어진 핀참나무만 피해를 많이 보고 있은 것 같아 안타깝다.

요 며칠 비가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 해갈까지는 되지 못한 것 같다.

오랜만에 하천을 나갔는데 수량도 부족하지만

마치 늦가을을 연상케 할 정도로 주변 풀들도

모두 말라 보기가 흉할 정도로 말이 아니다. 한두 그루도 아니고

흡족한 비가 내려 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일찌감치 어쩔 수 없이 수명을 다한 잎이

떨어질 힘도 없는지 그대로 매달려 있다.

 

 

 

 

 

 

이 나무도 비가 오지 않으면  위의 나무처럼 되고 말겠지.

 

 

 

 

 

 

이 정도에서 비만 내려준다면

곧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걱정이다.

 

 

 

 

 

 

지금이라도 반가운 장마 소식이 들리는데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랜 가뭄으로 핀참나무가

올해 유난히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아래는 5월 초의 싱그러웠던 핀참나무 모습이다.

 

 

 

 

 

 

 

 

 

 

아래는 또 다른 안타까운 사연이다.

토끼를 찾으려는 이들의 마음 헤아려

꼭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사연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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