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탄도항은 일몰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몇 번 들리기는 했지만, 썰물 때여서 제대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은 적 없었던 것 같다.
이날도 일정이 빠듯해 누에섬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하고
주변 식물들 탐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괭이갈매기
괭이갈매기
뻘에도 아랑곳 않고 대단한 열정의 갯벌체험 가족이다.
조개도 제법 많이 캔 것 같다.
갯벌 체험 중
게들 재빠른 행동에 숨바꼭질하게 된다.
여기서는 위치가 달라 누에섬 표현이 되지 못한다.
작살나무
작살나무
갯메꽃
갯메꽃
자귀나무
자귀나무
굴피나무
인동덩굴
팥배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쥐똥나무
가까이 다가가자
쥐똥나무 꽃향이 진동한다.
의아리
인동덩굴
해당화 열매
해당화
해당화 흰색
늠름한 느티나무
곰솔(해송) 위쪽에 암꽃이 있고
수꽃은 아래쪽에 달린다.
위쪽 암꽃과 아래쪽 수꽃 그리고 열매다.
곰솔(해송) 나무껍질은 흑갈색을 띤다.
참나리
참나리 주아(살눈)
참나리
해국도 개체 수는 많지 않았지만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반갑다.
누에섬의 머리 부분
누에섬의 허리 부분
마지막 누에섬의 꼬리 부분 거리가 가까워
어쩔 수 없이 나누어 담을 수밖에 없는 위치다.
구름이 멋진 날 하늘은 좋은데
해가 구름에 가려 전체적 분위기는 어두운 편
멋진 구름에 걸맞은 사진은 되지 못한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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