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찰찰 물 흘러내리던 계곡물은 깡 말라있고
주변 바위에는 이끼들로 가득 덮여 있다.
누구의 작은 소망인지 심혈 기울여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이 시선을 끈다.
계곡 물 철철 넘쳐 다시 흐르게 해 달라는
간절한 염원 같기도 하고 아무튼 대단한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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