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꽃등에 한 마리 꽃을 찾는다.
꽃받침잎이 여러 개인 겹변산바람꽃 같은데
주변이 어두워 많이 흔들려 아쉽다.
약한 빛에 그림자놀이를 하려는데 약하다.
요즘처럼 암울한 때 이들 꽃 보며
잡념 다 날려 버리고 오롯이
화사하게 웃어주는 너희들 있어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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