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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비름(비름과)

by 나리* 2021. 2. 24.

 

 

 

 

 

 

 

 

 

 

 

 

 

 

 

 

 

 

 

 

 

하천변에 비름이 군락을 이룬다.

한해살이풀로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참비름이라고도 하는데 

쇠비름과 비름 잎에는 수은 성분이 있어

 살균, 살충효과가 있다.

잎의 수은중독 위험성 때문에 날로는 먹을 수 없고

휘발성으로 삶아서는 먹을 수 있다.

 

흔한 잡초로만 여겨 매번 사진으로 남길 생각 없었는데

올해는 좀 신경 써서 자료로 남겨야겠다.

흔하다 해서 무엇하나 무시할 식물은 없다는 생각 든다. 

 

 

 

 

 

 

 

 

 

 

 

 

비름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사각상 넓은 달걀형 또는 삼각상 넓은 달걀형으로

끝이 둔하거나 다소 퍼진다.

밑부분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월경 피기 시작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피며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서는

잎이 없는 이삭꽃차례처럼 길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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