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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물향기수목원

by 나리* 2020. 7. 31.

 

비가 정오쯤 그칠 것 같아 단행한 물향기수목원 출사,

그칠 듯 계속 내리는 빗줄기에

어쩔 수 없이 체념하고 한 손 우산 들고 무거운 카메라와 씨름하며

곳곳을 둘러보는데, 중간중간 공사로 돌아가야만 하는 불편까지,

마음 비우고 우중 촬영! 불편했지만

나름 모처럼 즐겨보는 수목원에서의 추억 여운 오래갈 것 같다.

 

 

 

 

여기저기 수련들 꽃 피우고 있다.

 

 

 

 

 

 

남개연

 

 

 

 

 

 

 

 

수목원에 정착한 지 오래인 듯

사람을 피하지 않고

여자 관리인듯한 분이 '노을'?이라고 이름 부르시며

왜 비 맞고 있냐? 고 말을 거니

아는 체하며 비 피해 의자 밑으로 들어간다.

 

 

 

 

산수국도 한창 꽃 피운다.

 

 

 

 

 

 

 

 

 

 

 

 

홑왕원추리

 

 

 

 

수국

 

 

 

 

 

 

 

 

 

 

 

 

 

 

 

 

 

 

 

 

 

 

 

무궁화동산에 비에 젖은 꽃들이 시선을 끈다.

 

 

 

 

 

 

 

흰색 무궁화(배달계)로 전체가 흰색이다.

 

 

 

 

 

 

 

 

 

비에 젖은 청설모 한 마리

겁도 없이 사람에게 다가온다.

 

 

 

 

비비추 한창 꽃 피운다.

 

 

 

 

 

 

촉촉이 젖은 날 가족 나들이

편안하고 운치 있어 보여 한 컷 잡아본다.

 

 

 

 

 

 

 

 

 

 

 

 

 

부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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