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다시 들린 오남호수공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어리둥절하다.
오래전에는 차도를 이용하며
단순히 오남저수지로만 불렸던 곳
지금은 공원으로 꾸며져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인 목재 순환산책로는 시간만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 걷고 싶어지는 곳이 아닐까? 싶다.
오남읍에 위치 가족, 친구 또는 데이트 코스로
이곳 주민들은 물론
주변 나들이객들에게도 즐겨 찾는 명소로 손색없을 것 같다.
팔현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천마산 정상을 오를 수 있고
하산 때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로도 좋을 듯하다.
천마산 야생화 탐사 후
늦은 귀갓길 재촉하며 순간순간 몇 컷 담아온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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