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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by 나리* 2019. 3. 19.





공주 1박 2일 마지막 코스로

송산리 고분군을 찾는데

충남 공주시 금성리 일대 백제 왕과 왕족의 고분군으로

일제 강점기 때 조사에서

13개의 고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래는 30 여개의 고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 도굴당하고

현재 무령왕릉까지 7개의 고분이 정비되어 있다.

무령왕릉을 제외한 대부분은 주인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없는데

어림잡아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곤지 등이 있다.

1963년 사적 제13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무령왕릉 입구에서 출토된 국보 제162호로

 진묘수를 3배 크기로 제작한 것이다.

진묘수는 고대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로

중국 남북조 앞이나 안에 있었는데  

무덤 안의 진묘수는 죽은 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출토되었다.






















고분군 입구 잘 생긴 소나무 한 그루

마치 수호신처럼 느껴진다.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는 무덤들이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고 있다.










고분군 보존상 문제로 영구 비공개인데

내부 관람이 중지되었다.

대신 모형관에서

 실물과 같은 고분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고분군과 무령왕릉 내부를 재현한 웅진 역사관은

이날은 보수 문제로 개관을 하지 않아

  관람할 수 없어 아쉬웠다. 









배수로 작업 중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의 합장 무덤이다.

송산리 무덤 중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은 것으로

무령왕과 왕비의 금제 관 장식을 비롯해

 총 108종 4,6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1927년에 조사된

 제4기의 백제 굴식 돌방무덤으로

공주지역의 백제유적 가운데 처음 발굴된 유적이다.

조사 당시 5기의 무덤이 있었으나

현재 4기만이 복원되어 있다.
















보존상 문제로 영구 비공개 고분으로

내부는 볼 수가 없다.



















































고분군을 지나 내려오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무령왕릉 내부에서 발굴된

왕비의 배개( 국보 제164호)가

주목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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