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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새, 물고기

안양천 잉어 산란기

by 나리* 2017. 4. 14.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맑은 물에 사는 것은 등 쪽이 검은색이고

배 쪽은 흰색을 띤 밝은 색이다.

큰 비늘은 기왓장처럼 배열되는데 30~33개다.

머리는 원뿔 모양에 입은 둥글다.

입 가장자리에 두 쌍의 수염이 있어 붕어와 구분이 된다. 

크기는 최소 21.6cm에서 최대는 122cm다.

 

 

 

 

 

 

 

왜가리 한 마리 

군침 흘리며 목표물을 노리고 있다.

이럴 때 못 본 척해 줄 것이지 야속하다.

 

 

 

 

 

 

 

 

물속에서는 산란기를 맞은 잉어들이

서로 암컷을 먼저 차지하겠다고 사투를 벌이는데

왜가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체

투쟁을 하고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경이다.

 

 

 

 

 

 

 

 

 

 

 

 

잉어는 강 하류의 물의 속도가 느린 곳이나

댐, 저수지 등 수심이 깊은 곳에 사는 잡식성이다.

담수어류 중 대표적이라 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인류가 양식한 어류 중 가장 오래된 물고기다.

 

겨울철 수온이 내려가면 동면을 하고 먹이를 먹지 않지만,

수온이 올라가면 막이 활동을 한다.

25~28도 전후에서 가장 먹이 활동이 왕성하다.

봄철 수온이 18도 정도 되면 산란과 부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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