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末寺)이다.
법주사 지주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 안면도 바닷가에
천수만이 내려다 이는 곳에 현대식 3층짜리 절을 지은 것이다.
천수만 풍경과 함께 절 앞바다에 2개의 무인도인 여우섬이 그림을 만들어 준다.
썰물 때는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어 창건된 지가 오래되지 않아
널리 알려진 것 같지는 않지만
안면도의 명소로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지 않을까 싶다.
밀물 때를 맞춰 부교 위를 걸어 여우섬까지 가보는 것도 묘미가 아닐까 싶다.
멀리 2개의 여우섬이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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