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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박주가리(박주가리과)열매와 꽃

by 나리* 2025. 12. 11.

 

눈이 내린 오후 산책 겸 야생화 탐사에 나섰는데 평소 보이지 않던

곳에 시선을 돌려 보는데, 담벼락 위치에 박주가리 어수선한

모습으로 줄기를 내며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에 잠시 발길 멈춘다.

 

 

 

 

 

 

 

 

 

 

 

 

 

 

 

 

 

 

 

 

 

 

 

 

 

 

박주가리로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인데 이미 잎은 시들고 열매만

무질서하게 달려 있다. 뿔모양의 열매는 세로로 갈라진 모습을 보이는데,

머지않아 흰털이 달린 씨가 나와  바람에 날릴 것 같다. 그런 모습 보고

싶기는 하지만  때맞춰 다시 이곳을 찾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눈 7월의 박주가리 꽃이다.

 

 

 

 

 

 

 

 

산이나 들, 길가나 제방, 하천변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긴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길다.

줄기는 2~3m로 줄기는 2~3m로 벋으며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른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 꽃이 핀다. 화관은 넓은

종 모양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빽빽이 난다.

 

 

 

 

위의 박주가리 열매와는

달리 풋풋한 박주가리 열매다.

 

 

 

 

12월의 박주가리로 작은 바람과 가벼운

자극에도 갓 종자들을 멀리 날려 보내며

그들의 존재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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