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비꽃의 익은 삭과 열매는 3쪽으로
갈라지면서 씨가 퉁겨져 나간 상태다.



제비꽃 열매껍질

제비꽃으로 줄기는 없으며 잎은 세모진 달걀형으로
잎자루 위쪽에 날개가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때아닌 10월의 제비꽃 모습이다.
아래는 5월의 제비꽃 열매와 꽃이다.


제비꽃 열매로 아직 팅겨 나가지 않은
종자는 각 실에 15개씩 총45개가 들어 있다.

삭과 열매는 6~8월에 익는데 3쪽으로 갈라지면서
씨가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어쩌면 각각 15개씩 오로시
용기에 담겨 있는 듯한 모습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군락을 이룬 제비꽃으로 4~5월에 잎 사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짙은 자주색 꽃이 한 개씩 옆을 향해 핀다. 아래쪽 꽃잎 안쪽에
흰색 바탕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제비가 올 때쯤 피어서 '제비꽃'이라
하며 또 오랑캐가 쳐들어왔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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